고인돌 공원은 이미 ‘축제 중’

축제 시작 전부터 관람객 발길
봄꽃 축제 막바지 준비 ‘한창’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17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인돌 공원은 이미 ‘축제 중’

축제 시작 전부터 관람객 발길
봄꽃 축제 막바지 준비 ‘한창’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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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열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고인돌 공원 주변에 축구장 17배 규모에 식재한 샛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은은향 향까지 내뿜으면서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화순군은 축제를 위해 초화류 14만여 주를 비롯해 전시 작물 51천 주 등으로 고인돌 공원 단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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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인돌 공원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봄꽃 축제가 시작된 듯한 분위기이다. 관람객들은 유채꽃과 각종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각종 부대행사와 공연, 먹거리가 들어서지 않았을 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올해 첫선을 보이는 대형 밸리곰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젊은 층에 사랑을 받고 있는 초대형 벨리곰을 축제장에 배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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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밸리곰과 성인 키 크기의 밸리곰을 화순미림 존에 조성했다. 이뿐 아니라 축제장 곳곳에 아기자기한 각종 조형물을 배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인돌 공원은 다양한 봄꽃과 이제 갓 새싹을 내민 신록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고인돌 봄꽃 축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수 최백호와 양희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고인돌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녹화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화순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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