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화순 최종 투표율이 70.3%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67%(잠정)와 전남 6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도내에선 구례군이 7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목포시가 64.9%로 가장 낮았다.
10일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화순유권자 54,383명 중 38,185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 때 더 많은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42.02%(22,852명)이 10일엔 28.28%(15,333명)이 투표했다.
특히 나주와 한 선거구가 된 뒤 치러진 17대 총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0대 총선에선 64.1%를 19대 60.2%, 18대 51.1%, 17대 62.4%를 보였다. 그동안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제21대 총선 화순 투표율 66.2%보다 4.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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