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찾습니다

4월 26일까지…선정 음식점 지정서·현판·홍보물품 제공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09 [14:4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찾습니다

4월 26일까지…선정 음식점 지정서·현판·홍보물품 제공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09 [14:46]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이하 여수지원’)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신청을 받는다.

 

9일 여수지원에 따르면 수산물 원산지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관할지역인 광양·순천·여수시, 고흥·곡성·구례·보성·화순군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수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개소를 지정했다. 올해는 1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원산지 지도·단속 때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우수음식점은 현장평가 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음식점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용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여수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www.nfq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지원 관계자는 이번 우수음식점 공모에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확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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