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때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우선 통과를 위해 기업의 수요 확보와 선제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키 위해 추진된다.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화순군 동면 (구)화순광업소 일대에 2029년까지 5,643억 원(추정)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214천㎡ 규모로 복합관광단지, 농공단지. 스마트팜 단지, 갱도 활용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투자의향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옛)화순광업소 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화순군 도시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도 가능하다.
화순군은 “복합관광단지 등 폐광지역의 투자의향서 접수는 투자 의향이나 농공단지 입주 의향이 있는 기업을 파악하고,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함인 동시에 예타 통과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