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김대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화순 지역의 식당과 정미소, 킥복싱 체육관, 도자기 장인 등을 만나 이를 소재로 한 총 6편의 롱폼 영상과 4개의 숏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생활의 장인’ 채널에 등재했다.
김 작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통감하며 우리 전남지역과 화순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및 등재(업로드)해 지역민의 관심은 물론 타 지역민의 관심과 유입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인들을 꾸준히 만나면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지역 홍보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시회 방문객에겐 각종 다과와 제닉포토 부스(네컷 사진)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존 아트 센터는 도자기 장인 심재천 선생의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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