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 사진 전시회는 올해 동면 지역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신체적,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사진 촬영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성치풍 사진작가가 마을 가가호호를 방문해 어르신 120명을 모델로 사진을 촬영했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진 속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시니 기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행복한 모습을 간직할 기회가 돼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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