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화순군 배드민턴부가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혼합복식 금메달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정읍 2023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와 서승재(국군체육부대) 선수가 한팀으로 출전 결승전에서 채유정-기동주(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팀을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청팀은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에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