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나주·화순 새해 예산 2천억 증액

신규 사업 9개 등 총 11개 사업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2/05 [09: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손금주, 나주·화순 새해 예산 2천억 증액

신규 사업 9개 등 총 11개 사업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2/05 [09:56]

손금주 국회의원이 나주·화순 새해 국비지원사업과 관련 11개 사업 2,057억 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5일 손금주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심의과정에서 일명 최순실 예산 삭감 등으로 2,000억원이 감액되었지만 나주화순 관련 국비지원 사업은 9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1개 사업 2,057억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을 보면 이서천 정비사업 4억원, 동면 운농리 일원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억원, 화순군청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2억원은 정부안에는 없던 사업비인데 국회 심의과정에서 새롭게 반영됐다.

이밖에도 국립지방박물관 운영 예산도 1억원이 증액돼 1억6천만 원으로 확정했다. 나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호혜원 슬레이트 처리비 지원사업과 화순군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에 각각 국비 10억원을 추가 반영됐다.

손금주 의원은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는 최순실 등 국정농단자 개인을 위한 예산은 철저히 삭감하고 지역발전, 민생예산 우선으로 심사한 결과 나주화순 관련 예산을 증액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안에도 없던 7개 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은 강인규 나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와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김동철 예결위 간사를 포함한 전남 국민의당 의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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