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성료

화순읍 주권탁 씨 복숭아 품평회 대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7/31 [17: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성료

화순읍 주권탁 씨 복숭아 품평회 대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7/31 [17:41]

▲     © 화순매일신문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가 30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손금주 국회의원, 문행주 민병흠 도의원 박민자 복숭아연합회장, 복숭아연합회원, 주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8회 복숭아 품평회를 비롯해 복숭아요리 경연대회, 복숭아케잌 만들기, 생태공예 체험행사, OX퀴즈, 도화다방‧식당, 사물놀이,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날 품평회에서 화순읍 작목반 주권탁 회원이 광황도 품종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남면천운 작목반 이교육 회원, 우수상은 화순읍 작목반 류기술, 이정화, 도곡도암 작목반 김이금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평가는 식미, 크기, 빛깔, 모양, 과중 등을 고려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품평회 행사장 내에 전시 및 시식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화순군 복숭아 재배 규모는 360여 농가 190ha로 전남에서 가장 많으며 일교차와 배수가 잘되는 지리적 여건에 따라 당도, 비타민C 함량이 높다.

현재 가격은 크기에 따라 4.5Kg 기준 20,000원~35,000원으로, 화순군 직영쇼핑몰 화순팜(www.hwasunfarm.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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