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꿈나무 화순서 동계훈련

야구‧축구 등 3종목 6백여명 19일부터 구슬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11/20 [17: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배드민턴 꿈나무 화순서 동계훈련

야구‧축구 등 3종목 6백여명 19일부터 구슬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11/20 [17:34]


스포츠의 메카 화순군에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화순군은 화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하니움체육관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조건으로 배드민턴, 야구, 축구 등 전지훈련이 19일부터 본격 시작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하니움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몽고선수단의 사전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12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배드민턴 우수선수 꿈나무 94명, 국가대표 후보 66명 등 총 160명이 참여한다.

또한 오는 12월 28일부터 2016년 1월 18일까지 서울 리틀야구단 4팀 80명과 2016년 1월 6일부터 12일까지 2016 전국 초등부 축구부 18팀 420명이 동계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화순군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숙박시설이 인접에 있고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수송차량 지원 등 선수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는데다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의 One Stop 서비스 유치 전략이 한 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은 굴뚝 없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데다 참가선수단들이 모두 관내에서 숙식하는 것을 조건부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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