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암면(도암면장 장치운)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암면은 29일 면장 등 13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천태리 박영동씨 농가에서 수확할 시기가 도래한 콩 300평의 수확을 도왔다. 장치운 도암면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도암면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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