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한 권의 책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은 지역 주민이 공개투표로 직접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함께 공유해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독서를 통한 자기 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 책 선정의 주제는 ‘삶의 지표, 희망 찾기’로 무한경쟁 시대에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군민들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5권의 후보도서 중 [꽃들에게 희망을]이 다수의 득표로 선정되었다. 2015년 한 책을 활용한 행사로는 독서릴레이, 서평쓰기 나무, 한 책으로 여는 가족나들이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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