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25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란 주제로 2015년 제1회 인문학 야간 공개강좌를 갖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의 저자인 한국의 파브르 김성호 작가가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 작가는 우리나라 텃새인 큰오색딱따구리의 치열한 번식 생태 과정을 최초로 담아낸 50일간의 기록과 둥지 짓기부터 새끼 기르기까지 생동하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 안에 깃든 사랑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 접수는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한편 2015년 화순공공도서관 「인문학서원」은 매분기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