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는 일기쓰기 마법사’를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블룸카의 일기’, ‘일기 감추는 날’ 등 다양한 주제 도서를 읽고, 일기쓰기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 일기쓰기에 재미를 알려주고, 자신의 여러 가지 형식의 일기를 북 아트로 엮어 선물로 가져가는 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화순제일초등학교 4학년 김예영 학생은 “그동안 학교 숙제라서 일기를 억지로 썼는데, 독서교실에서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에 대해 배워서 이제는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매일 매일 일기를 잘 쓸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