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사회취약계층 중점 발굴 지원

화순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등 대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2/24 [17: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중점 발굴 지원

화순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등 대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2/24 [17:10]

화순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단전·단수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적극 보호,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중발굴 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한 복지 소외계층으로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 및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또는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비닐하우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거주자로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다.
 
지원내용은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안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며 차 상위 계층 등은 방문 상담,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생활이 어려운 본인이나 이웃 주민 등이 화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 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읍면 복지위원,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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