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면장 장치운)은 지난 21일 동복 가수리1구 하가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 및 국악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찾아가는 효자손봉사단(회장 장영철)과 함께 진행됐는데 팔, 다리, 무릎, 허리 등 만성통증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 침뜸치료, 교정마사지, 물리치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가야금과 북, 장구, 장단에 맞춰 흥겨운 국악공연도 함께 펼쳤다. 찾아가는 효자손봉사단은 농촌어르신의 건강지킴이로 의료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치운 면장은 “앞으로도 평소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고, 노후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