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구장'영광팀(하아트샤크스)와 화순광주팀(브라더스)경기

제1회 화순군 자연속愛배 광주전남 야구대회가 27~28일 도곡온천 내 야구장에서 열렸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홍이식 화순군수,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 김연태 화순부군수, 구복규 양경수 전남도의원, 임지락 조유송 이선 문행주 유경숙 윤석현 화순군의원, 임호경 화순군번영회장, 배동기 화순군상가회장,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회장, 야구 동호인 등이 함께했다.

홍이식 군수는 “자연속 건강치유의 도시 화순에 야구대회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7만 군민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으로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재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성 회장은 “야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종목이다”며 “9월부터 화순생활체육회장기 등 여러 대회가 개최 될 것이고 화순군이 생활체육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야구연합회 조성일회장은 광주전남 동호인들 야구 경기를 화순에서 갖게 되어 기쁘고 이양경기장이 준공되면 좋은환경에서 야구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며, 화순군의 야구경기 유치 및 동호인들간의 친목도모에 힘쓸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광주·전남에서 총16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도곡구장, 화순중학교, 동면천운구장에서 자웅을 겨뤘다.

화순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돌멘스'

도곡구장

영광팀'하이트샤크스'

광주화순통합 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