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따르면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고인돌선사체험장과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의 운여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화순 고인돌 선사 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해 3천 년 전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형태의 움집과 도구를 전시 그 당시 생활을 엿볼 수 있는데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불피우기, 활쏘기 등 선사인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주말에는 VR 활쏘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기별로 암각화 무드등 만들기,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에선 선사시대 농경과 관련된 전통 농기구를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선사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특색있는 경험 쌓기 체험”이라며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드높은 가치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곳 예약 문의는 전화(061-370-8814),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홈페이지(www.dolmen.or.kr), 인스타그램(@hwasun_dolmen_sit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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