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유람선도 타보고
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 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아들은 병원(의원)을 경영합니다
잘나가는 아들딸이 있고 공부 잘하는 손주들이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마음을 잘 쓰는 아들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