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환경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YMCA 어린이집(원장 염현숙) 원생 40여명이 19일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시청 및 교육,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쓰레기 처리과정 현장 견학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11월에는 화순읍 공동주택 부녀회가 견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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