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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는 27일 아동긴급보호소 역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 감사패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영덕 서장은 이날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쌍둥이종합문구(대표 홍명희)를 방문, 감사패를 전달한 것.

홍명희 대표는 지난 7월 길을 잃은 아동을 발견, 보호조치 후 보호자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패를 받았다.

박영덕 서장은 “오랜 기간 아동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