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JC가 되겠습니다”

화순청년회의소 김재희 회장 취임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14 [23:2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군민과 함께하는 JC가 되겠습니다”

화순청년회의소 김재희 회장 취임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6/12/14 [23:24]

▲     © 화순매일신문

화순청년회의소 김재희 회장이 취임했다.

14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최기천 이선 윤영민 의원, 화순청년회의소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신임 김재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화순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순청년회의소가 되겠다”며 “조직 위상을 높이는 방법보다군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청년회의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인사들은 화순청년회의소와 화순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손금주 의원은 신임회장 및 임원진들이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화순청년회의소가 화순 발전과 화합에 힘을 쏟아달라”며 “저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도 “신임회장님께 화순을 위해 많은 봉사를 부탁 드렸다”고 소개하며 “내년도 청년회의소 전남지구 행사 유치를 청년회의소 전남지구 회장이 부탁했는데 화순군수로써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순팔 의장은 “화순청년회의소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돼 참사랑 실천과 봉사정신 구현으로 군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회원들의 젊음과 참신한 능력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청년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재홍, 안철호 씨가 청년회의소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임명섭 박찬일 민슬기 김용민 씨가 씨가 지구회장과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임식에선 전임 김철민 회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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