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회의 열어 장애인 세대 지원방안 협의

화순군, 아동상담 등 기관별 역할 분담키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9/12 [17:3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통합사례회의 열어 장애인 세대 지원방안 협의

화순군, 아동상담 등 기관별 역할 분담키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9/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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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9일 이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장애인 세대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 희망복지지원원단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다 자녀가 시설에 입소된 후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세대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화순경찰서, 전남 장애인 인권센터, 자애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양면사무소, 희망복지지원단 등 6개 민·관기관 실무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상자 히스토리, 지금까지 진행사항,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결과 아동상담 및 관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 인식개선 주민 교육·상담은 전남 장애인 인권센터, 가구 등 생활용품지원은 이양면사무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키로 하는 등 기관별 역할분장을 분담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관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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