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28일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대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 화순소방서는 3년 이상 근무한 대원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화여자대학교 양민희 학생 등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8명 등 총 31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55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녀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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