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16일 화순관내 독거노인 등 11세대에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엔 정경채 화순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의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읍에 거주하고 있는 박 모(70,남)씨 가구에 연탄 3백여장을 배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11개 가정에 연탄 3천여장(200만원 상당)등을 전달했다. 정경채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으로 불우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전 직원이 매달 1만원씩을 기부해 관내 불우한 이웃 100명에게 2,000여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