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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이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원안내 도우미제‘ 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면장부터 담당별로 순번을 정해 어깨띠를 메고 먼저 다가가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민원과 주요시책을 안내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기존 인감증명 보다 안전하면서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토록 안내해 발급율을 높이는 등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조기에 정착시켰다.

또한 망자의 상속인이 안심하고 상속받을 수 있도록 ‘안심 상속’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신축 건축물에 대한 전입신고시 도로명 주소 신청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노인 등이 방문할 경우 친절한 설명은 물론 몸을 부축해드리는 등 면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면 관계자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민원 편의 시설을 개선해 명품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