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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8일 센터 직원 및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2015 직원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역량강화교육은 도형을 사용한 그림을 통해 나타나는 내용을 분석해 치료하는 상담요법을 통해 타고난 기질과 성격과 내면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도형상담’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자신의 기질을 알고 이해함으로써 다문화가족 또는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박은화 한국어교육 방문지도사가 방문교육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공유했으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영화를 관람했다.

김종식 센터장은 “화순다문화센터 직원과 방문교육지도사들 상호간 네트워크 강화와 공유를 통해 전문성 향상은 물론 소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직원화합과 문화향기가 살아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