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녹화방송

30일, 최우수상 도곡 문정애 씨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0/30 [18:1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녹화방송

30일, 최우수상 도곡 문정애 씨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0/30 [18:11]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녹화방송이 30일 화순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국민MC 송해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방송엔 군민 등 8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등의 끼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박상철, 김용님,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김성환 등 가수들이 출연, 흥을 돋웠다.

전국노래자랑 화순편 최우수상은 ‘짚세기 신고왔네’를 열창한 도곡 문정애 씨가, 우수상 능주 김순숙 씨, 장려상 배기혁 씨, 인기상은 김대현씨, 곡홍영씨, 노규현씨 가 각각 수상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오늘부터 열린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을 기념해 군민 화합은 물론 군민들이 가진 문화적 끼를 발산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유치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빛이 난다. 모두가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녹화방송에 앞서 총 250여 팀을 대상으로 예심을 통해 15개 팀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이후 8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화순군에서 다시 열려 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주민, 산업현장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오는 12월경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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