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운동엔 구복규 군수와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이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직자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명절 기간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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