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손 의원은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지은행, 지자체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맞춤형 농촌 지원사업 ▲청년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농지지원사업 개 ▲농지를 임대하는 지주와 임대받는 청년 농부 지원 기금 마련 ▲농업경영인 투자 지원을 위한 임팩트 펀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업경영 정보제공을 위한 실시간 AI 정보지원 시스템 구축 ▲농수산물유통정보 거래시스템 개선 ▲농업 경영협업지원단지 구축 ▲미래 농업 경영에 맞는 농로 정비사업 ▲읍 면소재지 농촌생활 정비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보급화 지원 ▲농촌지역정착 수당지원 ▲농촌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농촌유학 법제화 등을 공약했다.

손 후보는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세부 정책으로 농촌공동체 강화, 농업경영 안정화, 경제가치 창출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앞서 손금주 후보는 지난 20일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새로운 유입도 중요하지만, 기존 청년 농업인 안정화가 필요하다”며 “청년 농업인 협업과 기존농업인 멘토링 시스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