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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6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사업의 확대와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기관 표창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보건소는 ‘20년도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시군으로 참여했는데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모와 아이에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