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 등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 지역 현안 발굴과 해결 등을 지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 음식 및 전통 식문화 계승 활동 시범사업 ▲화순향토 음식 학교 운영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화순음식연구회 육성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농업인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농외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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