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교회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김, 죽, 라면,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한 것. 특히 화순읍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주승민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더욱더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겠다”며 “나와 내 가족들과 함께 이웃과 동행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화순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화순읍교회는 1907년 설립되어 150여 명의 성도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회 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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