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류기준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당 대표 1급 포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공모에 응모한 조례 중 심사를 거쳐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최종 선정했다.
류기준 의원은 이번 공모에 지난해 대표 발의로 제정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로 응모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조례는 지방소멸 위기에 주민을 연결하는 마을 매체의 중요성과 주민 간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하는 미디어 활동으로 농산어촌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류기준 의원은 “나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변화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기준 의원은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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