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화순에선 총 497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87명보다 1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등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 등 497명이 화순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관내 고등학교별 응시생은 화순고가 재학생과 재수생 등을 포함해 총 238명으로 가장 많고 능주고가 191명, 전남기과고 17명, 이양고 7명, 검정고시 등 44명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진 수험생도 당초 배정된 시험장에서 일반 수험생과 함께 응시한다. 다만 시험장 내에선 마스크를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태블릿PC,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계는 아날로그만 가능하다. 전자기기 시험장에 가져간 수험생은 1교시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무효로 처리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