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입이 떡’

세로60m 가로10m 야간조명 어우러지며 볼거리 선사
31일 화순군 준공식 열고 기념식 및 음악분수대 시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0/30 [11:2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입이 떡’

세로60m 가로10m 야간조명 어우러지며 볼거리 선사
31일 화순군 준공식 열고 기념식 및 음악분수대 시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0/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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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준공식이 오는
31일 화순공설운동장 인근 화순천에서 열린다.

 

민선 8기 공약 1호인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은 지난 2월 첫 삽을 뜬지 8개월 만에 핵심 시설인 음악 분수대, 야간 경관 보도교 설치 등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갖게 된 것.

 

음악분수대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세로 60m 가로 10m 규모로 조성을 마쳤다.

 

특히 음악분수대는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면서 1곡당 5분간 다양한 '분수 쇼'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수대의 물줄기는 최고 50m까지 쏘아 올릴 수 있다.

 

화순군은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11월 중순까지 12회씩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내년 4~5월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화순천엔 음악분수대뿐 아니라 하천 주변에 코스모스 등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을꽃도 한창이어서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음악 분수대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선 화순천 꽃강길 조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과 음악 분수대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천 꽃강길은 화순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분이 화순천 꽃강길을 거닐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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