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주민들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면민의날 및 경로위안잔치로 ‘웃음꽃’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9/27 [15:0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곡주민들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면민의날 및 경로위안잔치로 ‘웃음꽃’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9/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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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도곡면민의 날 및 제24회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2일 고인돌 공원 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도곡면 번영회(회장 차주성)와 도곡면 청년회(회장 박인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류기준 전남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고인돌 밴드, 도곡 농악단 등의 식전 행사와 기념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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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상은 서병연 전 도곡농협 조합장이 효자상은 김광기 이장단장이 수상했다. 장수상은 박상해 어르신과 김순애 어르신이 받았다.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엔 도곡 주민과 도곡면 직원들이 함께하는 등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특히 청년회원들은 드론공연과 어버이 은혜을 합창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지역 주민 모두가 협조해 만들어 낸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감사를 드리고 다음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된 더욱더 발전된 행사로 만나 뵙고 싶다고 했다.

 

구현진 도곡면장은 화합된 도곡면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도곡면 청년회에 고맙게 생각한다면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곡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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