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이날 화순소방서 관내 주요 중점관리대상의 소방안전실태 점검과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조일 본부장은 화순소방서 동복119안전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GC녹십자화순공장에서 신웅 공장장으로부터 녹십자화순공장 현황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녹십자 화순공장에선 수두백신 원액을 제조하는 VZ관을 시작으로 Flu관 Multi관 등 첨단 생산설비의 적응성에 맞게 설치된 가스계소화설비 등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서는 출동대원 간의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에서는 위험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1월 3일 제 16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조일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위에 임용됐다.
경기 파주소방서장과 강원 소방학교장,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소방안전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경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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