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열린다

화순군, 9일 오후 2시 화순읍 회의실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8/11/06 [18:0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열린다

화순군, 9일 오후 2시 화순읍 회의실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8/11/06 [18:03]

화순군은 오는 9일 오후 2시 화순읍 행정복지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민선7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순읍 향청리·만연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내용 설명과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이다. 특히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관계없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추진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군민들의 의견과 군의회 의견을 종합해 이달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2019년 상반기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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