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서중·일고동문회, 이웃사랑 서화전

80여점 전시…수익금 전액 기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12/13 [15:0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광주서중·일고동문회, 이웃사랑 서화전

80여점 전시…수익금 전액 기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12/13 [15:09]

▲     © 화순매일신문

제 4회 이웃사랑 서화전이 지난 7~9일 화순문화원에서 열렸다.

(재)화순 광주서중·일고동문회(회장 고용호)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주관했는데 화순거주 동문들이 내놓은 작품 40여점을 비롯해 초대작가 등 80여점이 전시됐다. 시화전엔 김병숙 이병오 김대진 정재경, 류현자, 서예가 김선호, 서각가 강경엽, 서각가 박순기 박하선, 서예가 김재승, 판화가 최민호 작가들이 참여했다.

8일 열린 개전식에는 구충곤 군서, 강순팔 군의회의장,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장, 이명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장여환 사회단체협의회장, 송태종 광주서중·일고 총동문회장, 최재훈 재광 화순향우회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목 도모를 소중하게 여기는 동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고맙다”며 “그 뜻을 깊이 받들어 군정을 살피는데 더욱 겸손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태종 회장은 “자랑스런 일고인의 정신을 보여준 재화순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지역동문회들과 늘 함께하는 총동창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순 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서화전 수익금 전액을 화순군과 자선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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