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면장 김성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일상을 마련해 축하하는 ‘따뜻한 미역국 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능주면에 따르면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17년 기획사업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사업이 이날 남정1리 경로당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시행에 따라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식, 서광진)가 수행한다. 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미역국‧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마을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일상을 차려 축하해주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고장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발생시 능주면 행정복지센터(379-567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식 면장은 “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나눔 활동 동참과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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