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나주·화순위원장 직무대행에 최종석 씨

조만간 나주·화순 당직 조직개편 단행할 듯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3: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民나주·화순위원장 직무대행에 최종석 씨

조만간 나주·화순 당직 조직개편 단행할 듯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7/10/19 [13:41]


더불어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최종석 상근부위원장이 지난 17일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최 직무대행은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과 ㈜휴먼스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주·화순지역위원회에 직무대행이 임명됨에 따라 내년 선거는 최 직무대행 체제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신임 직무대행이 임명됨에 따라 후속 당직 개편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

최종석 직무대행은 19일 화순매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당직개편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나주는 다음주에 화순은 늦어도 11월에 조직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고 구체적인 시기도 못박았다.

최종석 직무대행은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든다”며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실망 드리지 않고 민주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이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위원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신정훈 전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이 청와대 농업비서관으로 선임되면서 나주화순위원장은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청와대 입성 등으로 공석이 된 지역위원장에 직무대행을 임명키로 의결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는 오는 28일 화순 하니움 만연홀에서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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