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원 예우 받는 풍토 조성돼야”

제1회 화순군 국가유공자 한마음 위안행사 열려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0/17 [15:0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훈회원 예우 받는 풍토 조성돼야”

제1회 화순군 국가유공자 한마음 위안행사 열려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7/10/17 [15:03]

▲     © 화순매일신문

제1회 화순군 국가유공자 한마음 위안 행사가 17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열렸다.

화순군 보훈단체 협의회(문형기 협의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주형 광주지방보훈청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정혜인 화순교육지원청장, 김경호 화순부군수, 이선 정명조 윤석현 김숙희 화순군의원, 장여환 화순군사회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요공연, 톱연주,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문형기 회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풍토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보훈가족 모두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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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상처와 아픔을 딛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계신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보상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순팔 군의회 의장“ 국가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화순군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 오늘 국가유공자 한마음 위한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며“ 자신의 이익보다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협회 여러분들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화순군 보훈단체 협의회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회원 1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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