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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되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주요 전통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 대형취약대상 및 시장, 상가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구축해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차량 관리는 물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