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씨 화순군 노인회장 당선

129표 얻어 정남 씨 6표차로 제쳐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13: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종희 씨 화순군 노인회장 당선

129표 얻어 정남 씨 6표차로 제쳐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7/09/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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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씨가 화순군 노인회장에 선출됐다.

15일 하니움 적벽홀에서 치러진 화순군노인회장 선거에서 김종희 씨가 129표(30%)를 얻어 123표(28.6%)에 그친 정남 씨를 6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광현 씨는 99표(23%)를 얻었다. 무효 1표이다.

선거는 화순군 노인회 대의원 430명 중 352명이 투표에 참여 81.8%의 투표율을 보였다. 화순군 노인회원은 12,246명이다.

이날 선거는 오전 9시 30분 후보자 소견발표 뒤 투표가 시작돼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신임 김종희 회장은 "읍면별 분회 및 경노당 연간 회비 폐지와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재능나눔활동사업과 연계된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화순군 노인회 청사 신축이나 이전도 임기 중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종희 회장은 나드리관 초대 자치회장과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화순군 박약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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