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화열 환경과장 서기관 승진

5급 승진 조영균‧조형채‧최기운‧최영미
화순군, 4‧5급 승진 및 전보 인사 단행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7/06 [17:0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곽화열 환경과장 서기관 승진

5급 승진 조영균‧조형채‧최기운‧최영미
화순군, 4‧5급 승진 및 전보 인사 단행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7/06 [17:08]

곽화열 환경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화순군이 7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곽화열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화순읍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사무관엔 조영균 예산팀장이 재무과장 직무대리로 조형채 정책기획팀장이 이양면장 직무대리, 최기운 경리팀장이 북면장, 최영미 재산관리팀장이 행복민원실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곽화열 과장은 화순군 최초 환경과장과 기술직렬 중 처음으로 서기관에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병규 기획감사실장 명예퇴직으로 갑작스럽게 자리가 나오면서 서기관 승진에 곽 과장이 유력시 된다는 관측이 군 안팎에서 쏟아졌다.

특히 이번 인사를 앞두고 행정직의 고유영역이었던 서기관 자리가 기술직렬로 확대되면서 행정보다 기술직렬에 시선이 쏠렸다. 화순군은 지난달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기술직렬까지 문호를 개방한 바 있다. 곽 과장은 지난 2003년 사무관에 승진, 최장수 사무관에 최초 환경과장, 최초 기술직렬 서기관까지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60년대 후반 직원들이 대거 사무관으로 승진한 점이다. 주요보직을 맡아왔던 예산, 경리, 정책기획팀장 3명 모두 출생년도가 60년대 후반이다.

관심을 끌었던 복지직렬은 이번 인사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무관 인사에서 팀장급 주요보직으로 꼽히는 예산, 경리, 정책기획팀장이 한꺼번에 승진하면서 조만간 단행될 후속인사도 주목된다.

여기 인사내용을 싣는다. ( )은 전임지.

▲서기관 승진

△ 곽화열 화순읍장(환경과장)

▲서기관 전보

△권석주 기획감사실장(행복민원실장)

▲5급 승진의결

△조영균 재무과장 직무대리(예산팀장) △조형채 이양면장 직무대리(정책기획팀장) △최기운 북면장 직무대리(경리팀장) △최영미 행복민원실장 직무대리(재산관리팀장)

▲5급 전보.

△장치운 환경과장(의회전문위원) △임경우 의회전문위원(재무과장) △윤영복 의회전문위원(춘양면장) △구원우 한천면장(북면장) △조이환 총무과(의회전문위원) △김연옥 이서면장(한천면장) △임근성 도시과장(이양면장) △김승환 상하수도사업소장(도시과장) △문형식 춘양면장(상하수도사업소장).

▲공로연수

△최문원 △한복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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