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홍남희)는 지난 25일 여성 지도자 통일 공감 좌담회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화순관내 여성단체 협의회장 및 회원 여성자문위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박예린 강사의 “변화되는 북한사회와 통일의 필요성” 강연 뒤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홍남희 회장은 “지난 2년 여 동안 우리의 남북관계는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급속히 냉각된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안보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견지하고 일치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로 평화통일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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