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 군수 확대간부회의서 “현장행정” 강조

“어려운 이웃 적극 발굴…군정 현안 여론수렴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3/20 [16: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具 군수 확대간부회의서 “현장행정” 강조

“어려운 이웃 적극 발굴…군정 현안 여론수렴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3/20 [16:35]

▲     © 화순매일신문

구충곤 군수는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이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대선 정국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된 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읍면장은 반상회에 참석해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화순유통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각급 학교와 소통하면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실의에 빠진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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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도 당부했다.

구 군수는 “군의회와 집행부는 원활하게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면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할 책임이 있다”며 “특히 군의회와 집행부 관계 공직자는 공정하고 올바른 가교역할을 통해 군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정국과 관련, 공직자의 선거 엄정 중립도 잊지 않았다.

구충곤 군수는 선거에 개입해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공직자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할 때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 국도비 지원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2016년 국도비 매칭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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