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사회 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2월 6일부터 3월까지 안전취약 시설 집중 점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1/09 [15:4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사회 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2월 6일부터 3월까지 안전취약 시설 집중 점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1/09 [15:47]

화순군은 내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2∼4월을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군민참여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보다 내실 있게 시행되도록 지난해 2월부터 4월말까지 76일간이었던 추진기간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으로 조정하는 등 기간과 진단대상 규모를 조정했다.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군은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군의 안전도를 높이고 안전산업 육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도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 등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