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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8일 전라북도 완주 일원에서 마을리더 교육 및 선진지를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마을이장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 관련사업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마을리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완주의 사례를 직접 체험해 마을 단위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모 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재충전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며 “마을 공동체 관련사업의 설립과 육성을 통해 명품화순을 일구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내에는 46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